카테고리 없음

독야청정이 좋다만

그 데이빗 2018. 4. 29. 14:00

어찌하다보니 껌딱지?가 하나 붙었다

운동도 산행도 바다 산책도

 

기타 등등의 모든 마실행에

기어코 따라온다

 

땀을 뻘뻘 흘리며

숨을 헐떡거리며 놓치질 않는다

 

두 이이가 날 붙잡고 안놓던 옛날이 생각난다

나이들어 그러니 은근 재밋기도 하고

 

제주가 올망졸망 작아서

숨바꼭질하기는 좋다

 

독야청청을 부르짖던 내 생애에

더불어 삶이 재회할 줄이야

 

그락서 인생은 무궁 우진한 산책길이다

걸어볼만한 길, 수고로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