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입구에서
향기 뿜으며 흔들거리는 인동초꽃이 좋다
어느 날은
서울 아파트 펜스에 기대고 있는 장미가 좋았다
섬엔 그런 장미 넝쿨들이 보이지 않는다
해풍에 뽑힐 듯한 풀콫들이 있을 뿐!
그래그런가
곳곳이 향기로 단장되 있다
향수보단 옅은
감귤화보단 짙은 들풀꽃향
그래서 하잖은 인생도
인내하며 살 수 있다
사람이 풀이듯
사람의 향기도 맡을 수 있으면 좋겠다
동네 입구에서
향기 뿜으며 흔들거리는 인동초꽃이 좋다
어느 날은
서울 아파트 펜스에 기대고 있는 장미가 좋았다
섬엔 그런 장미 넝쿨들이 보이지 않는다
해풍에 뽑힐 듯한 풀콫들이 있을 뿐!
그래그런가
곳곳이 향기로 단장되 있다
향수보단 옅은
감귤화보단 짙은 들풀꽃향
그래서 하잖은 인생도
인내하며 살 수 있다
사람이 풀이듯
사람의 향기도 맡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