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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보이던가

그 데이빗 2018. 6. 21. 17:14

그게 문제가 안된 지 오래다

천국 지옥보단 생과 사가 문제다

 

생로까지 오다보니 병과 사가

몸을 괴롭힌다

 

젊고 건강하게 살게좀 냅두면 안되나

나이에게 푸념을 한다

 

식이요법에 운동하고 무욕으로 살아간다만

노화 앞에선 어쩔 수 없이 무너진다

 

그래서 소원이

안아프다 죽는 거다

 

장단은 관심없고

깔끔하게만 죽어주면 감사하다

 

천국과 지옥은

죽은 후 맞을 당첨권이니 염려는 말자

 

그동안 아버지의 투병 처남의 죽음

친구들의 죽음 등을 보니

 

웰다잉이 정말 중요하다

민폐없이 좋은 날 잡아서 길 떠나는 여행자처럼

 

그게 불가능하다면

조물주에게 배신 한번 때리고 낙화처럼 몸을 던지는 마감도 차선이리라

 

장수축복은 옛말이다

건강사망이 아쉽다만 좋은 결말같다

 

편견이었으면 좋으련만

팩트가 되어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