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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냄새는

그 데이빗 2018. 7. 3. 09:36

 

제주시에선 맡을 수가 없었다

어제 저녁 해안산책길에는 유독 사람이 붐볐다

 

태풍전야의 아름다움을 감상키 위해서

바람도 거칠 지 않고 상쾌한 느낌

 

하늘을 봐도 비는 오지 않을 것 같고

유유자적 해안길을 걷다가 사진 몇장을 건진다

 

지인들의 염려를 사진으로 대신 보상

집가는 길 달콤한 아이스크림 한통

 

건강도 좋다만

오늘은 달달해지고 싶어서

 

거친 태풍 앞에서

퍼먹는 슈가덩어리도 꽤나 낭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