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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의 부류

그 데이빗 2018. 7. 23. 18:07

강직과 변절이다

크게 나누면.

 

변명하고 이유달면서

오래 살아남는 변절형, 일관성이 없다는 얘기다

 

자신과 그 신념을 따르는 동료들에게

혹독하리 만치 신뢰를 지키는 강직형

 

생존은

변절형이 9:1로 강하다

 

맑은 물에 물고기가 안모이는 것이 아니라

못모인다. 가시밭길임을 확신하기에

 

그럼에도 생존하는 강직형은

목숨을 거는 사람이다

 

원칙과 정의를 목숨보다 귀히 여긴다

그러지 못할 바엔 길을 떠난다

 

목회자 교사 사업자 아님 본 직업 속으로

주당이던 지 단주가가 되던 지!

 

확실히 노회찬남은

강직형이고

 

자신의 신념과 다른 선택에 대해

목숨을 걸었다

 

스스로에게 가혹하고

상대에게 너그러웠던 노동계의 형님이셨다

 

옥의 티도 용납치 않으신

그리고 위대했던 리더였다

 

존경했고 사랑했던

이 시대 인권운동의 동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