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수유리에 아무도 없는건가
북한산만 덩그러니 놓인 것 같다
나의 부모님 다 보내드리고
친구의 어머니는 이제 고향으로 이사가셨으니
금의환향은 아닐지라도
어디 걸터앉을 자리나 있을까
아직 한군데!
애들 외가는 아파트 숲으로 서 있는데....
창열고 보면 인수봉 암벽이 보이고
이불 박차고 뛰어오르던 그 산줄기 수유리
이젠 지워야하나
아님 작은 지프라기라도 잡고
기나긴 인생길
안주삼아 상념이라도 해야하나
수유리가 정겹다
친구처럼 아들처럼!
이젠 수유리에 아무도 없는건가
북한산만 덩그러니 놓인 것 같다
나의 부모님 다 보내드리고
친구의 어머니는 이제 고향으로 이사가셨으니
금의환향은 아닐지라도
어디 걸터앉을 자리나 있을까
아직 한군데!
애들 외가는 아파트 숲으로 서 있는데....
창열고 보면 인수봉 암벽이 보이고
이불 박차고 뛰어오르던 그 산줄기 수유리
이젠 지워야하나
아님 작은 지프라기라도 잡고
기나긴 인생길
안주삼아 상념이라도 해야하나
수유리가 정겹다
친구처럼 아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