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생각을 뒤적이면서
한잔 두잔 먹는 혼술도 이젠 별로다
별로니 끊기도 쉽다
동기 부여가 안되니
건강이다 뭐다 해서 이유는 대보지만
실상은 재미가 없다
할 얘기도 뻔하고
만날 사람은 더 뻔한데.
술이 부르는 그 감칠 맛을
잊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음주 후의 불편함이
음주를 멀리하게 된다
때로 브라더들과의 간절한 대작이
그립기도 하다
말이 섞일 수록
즐거운 시간이 되는 그런 시갼들
아니면 나홀로의 고귀한 상념
그런 것들이 사라지면서
혼술은 의미가 없어졌다
혼술 대신 혼운, 혼자 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