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안가겠다던 아이에게
한 마디, 스스로 전문서적 100권을 탐독할 자신있으면
대학 가지말고 독학하며
하고 싶은 짓 하고 살아라 란 요지의 말
대학이라도 가야
글 동냥도 하고 책도 만나고
스승 만나기도 쉽다
친구도 그렇고.
출세, 취직, 스펙 그런 거 아니더라도
무식한 아들은 되지 말기
편지 한장 테이블에 올려놓고
애비의 자랑스런 아들이 되어 돌아오겠노라고
살던 토론토로 갔다
그리고 대학을 가고 어느 덧 졸업!
한밤에 졸업증서를 전송했다
말 그대로 출세는 아니지만 무식을 벗어났다는 증서!
전공은 내가 마음 속에서 하고 싶었던
범죄 심리학!
여긴 새벽, 거긴 오후겠다
두달후 졸업 여행차 방문하겠다고
부자지간은 4년만에
이렇게 또 극적인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