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자유가 있다
자연인이 밥먹자고 산을 헤매는 것처럼
자유를 즐기더라도
먹을 건 먹고 외양간 소에게 여물은 주고
자유를 누리는 게
진정한 자유인의 자세다
그래서 아침 일찍 세무서엘 들렀더니
담당부서도 민원실도 탱자를 씹으며 유유자적이더군
접수를 하고 물으니
떨분 표정으로 기다리면 된다네
자세히 한번 더 물으니
세상 구찮단 태돈데, 국민님께서 말해야 알겠냐는 듯!
난 아는 국민이다
서울 중심가 법대를 나오고
금융권에서 재무를 담당한 분!인데
기껏 하급직 세무공무원놈!이
너같은 공복을 위해 세금을 내다니!
그러다 다시 맘을 고쳐먹고
아 불쌍한 놈!
국민이 참자로
물론 보복!하자면
나도 전화 한통할 수 있는 분이다만
제주까지 와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인데
그럴 수는 없으니
인격과 커리어로 참고
영어 잘하는 국제 자유인으로서의 미소를 지으며
세이굿바이!
한국? 내 조국이지만 아직 too far!
조국 민정수석!
뭐하나? 이런 민정 시찰좀 하지
공직기강 엉망일세
특히 지방, 섬 등등
자유인은 다시 더 좋은
자유를 찾아 유채꽃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