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가족들은 선택했고
나 또한 동의를 했고
많은 세월이 흘러
토종 애비만 제주가 좋아
이곳에 산 지 칠년!
몇년에 한번 만나는 수 밖에
전용기도 없고
토론토가 꽤나 멀고
할 일도 그리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가끔의 아름다운 해후를 할뿐
그래도 좋다
모두들 다 좋으니까
그렇게 떨어져있던 아이를
오월엔 만나게 되었다
만날 이유는 부자지간에 끝도 없겠다만
필연의 사유는 있다
그래서도 즐겁고
그렇지 않더라도 간절하다
완전 성인이 된 아이의 모습에
박수를 처 줄란다
칭찬만 밤이 새도록 해줄란다
이젠 눈물도 아픔도 없을 것이니
사랑만 많이 해주자
어쩌면 캐나다 비행기에 내가 오르지 않는 한
더 오랜 아니
마지막 만남일런 지?
사람일이란 거!
그렇더라
그래서 헤어지고 난 후
후회와 아쉬움이 없도록
가슴을 드러내 표현해야 한다
그런 오월이 드디어 왔다
사월의 꽤나 징한 고통이
오월에는 다 완결되고 그저 아름다운 세월이었으면 하는
섬마을 아저씨,
애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