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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노을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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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엔

역시 바시락거리는 낙엽소린데 아직은 잎들이 떨어지지도 마르지도 않았다 그래도 산을 걷는 내내 가을임을 느낀다 덥던 바람이 약간의 냉기를 동반하고 있기에 그리고 울긋불긋한 꼬맹이 열매들이 달리고 있기에 걷기도 앉아 있기도 바라보기도 좋은 계절이다 겨울로 가기 전..

카테고리 없음 2018.09.18

막지도 잡지도

않는 사람이 본인이다 그럴 필요가 없기에 인생! 팔자대로 인연대로 사는건데 막아서 잡아서 뭐에 쓰리 오면 열어주고 가면 밀어주고 의지라는 게 실제는 의지가 아님을 알게 되고나니 사는 방법이 그리 되었다 순리대로 가자 그러면 우린 넓고 넓은 광어가 사는 그 바다에서 만..

카테고리 없음 2018.09.15

들판이 그립다

꼬맹이 두 아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넓은 공원 들판을 걸었던 그때 토론토 초등학교 학부모 면담후 집에 가던 길이었다 차도 아직 못구했고 영어도 물론 노잉글리시! 죄지은 건 아닌데 영어 못하는 아이들 입학시키고 외국인 교장 만나고 돌아가는 길이 왜 그리 서글프던지? 아이..

카테고리 없음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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